[단평] 식물성의 저항 | 김미현 | 조선일보 | 2000.7.8 |

* 문학 레터: 이인성 산문집을 읽고 문학이 위기라고 합니다. 누구는 위기라는 말조차 위기에 빠졌다고도 하고요. 문학이 더 이상 문화의 중심이 아님을 슬퍼하기도 하고, 문학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라고도 합니다. 팔릴 문학만 만드는 상업성이 문학을 죽인다고도 하고, 그런 상품이 없기 때문에 문학이 위축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미 잔치는 끝났고,...

[단평] 식물성의 저항 | 권성우 | 동아일보 | 2000.7.1 |

* 작품 속으로: 언어의, 언어에 의한, 언어를 위한… 일찍이 동구의 어느 비평가는 에세이를 “인간 영혼의 가장 은밀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음 상태와 동경을 표현하려는 욕구”라고 갈파하면서 에세이 문학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한 바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에세이의 매력은 그 어떤 글쓰기 양식보다도 글쓰는 주체의 사유와...

[기사] 식물성의 저항 | (문학 단신) | 대한매일 | 2000.6.15 |

* 문학 단신 치열한 문제 의식과 소설 형태 실험으로 주목받아온 소설가 이인성(사진)이 산문집 <<식물성의 저항>>(열림원)을 냈다. 소설 외  글을 쓰지 않으려다 여러 인연들로 인해 80년대부터 각종  문예지와 언론  매체에 발표했던 글들을 모은 첫 산문집이다. 제목은 ‘늙은’ 문학이 ‘젊은’ 디지털 문화양식에 저항한다는 의미를...

[기사] 식물성의 저항 | 최재봉 기자 | 한겨레신문 | 2000.6.12 |

* 낯선 시간 속 문학의 길 20년 “아무리 떠돌려 해도 정교하게 구축된 체제의 회로를 맴돌다 제자리로, 변두리의 오지로 되돌려질 작가란 존재들. 그들은 마침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깊어지며, 들꽃 같은 문학을 피우리라. (…) 그 식물은 서서히 민들레 꽃씨 같은 자기의 미래를 허공에 날려 이동시키리라. 그것이 사방으로 날려가 그 기계적인...

[기사] 식물성의 저항 | 노만수 기자 | 경향신문 | 2000.6.8 |

* 3분 책마당: ‘디지털 사이버 문학’ 예리하게 비판 1983년 이인성씨가 중편 4부작 <<낯선 시간 속으로>>를 내놓자 문단이 술렁거렸다. 소설쓰기 또는 글쓰기의 의미 자체를 회의하는 방법론을 통해 보여준 그의 문학적 실존이 치밀했던 것이다. 그는 문학을 끊임없이 반성했다. 그런 자의식의 골수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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