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앞

이 달의 말

  • [9월의 말] 쓰지 마라. 써야 한다. | 한유주 | hanyouzoo

       나는 오랫동안 쓰지 마라라는 환청에 시달렸다. 그래서 쓰지 마라라는 말을 괄호로 묶어버렸다.    (쓰지 마라.)    그리고 한동안 아무 것도 쓰지 않았다.    언젠가 서울의 서부간선도로를 타고 안산 방향으로 가던 중 심한 정체를 겪은 적이 있다. 서부간선도로는 ...

  • [8월의 말] 키보드를 만지작거리다가 혹성 ‘이인성’에 불시착하다 | 서정학 | seojunghak

        키보드를 만지작거리다 보니 나는 참 할 말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말이 없다. 뭐,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기 위해서 ‘하고 싶은 말’ 같은 것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또, 이런 의지가 없이 글을 ...

 

골방에 널린 잡문

  • 문학의 벼룩시장은 어디 있는가 sifl2017

    — 대중문화 시대의 ‘소수 문학’    나는 혼자인 것도, 남에게 자리를 내주고 쫓겨나는 것도, 그리고 떠나버려야만 하는 뭔가를 그게 무엇이든 떠나버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 전위적 의식, 실험적 실천 bitter_write2

    —『쓺』 2호 특집 편집의 말     문학 실험이 미지의 상상 세계를 열기 위한 언어 탐구의 구체적 실천이라면, 그 실천을 추동하는 어떤 정신적 에너지가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새삼, 그것을 전위 의식이라 부르려 한다. 지난 세기의 문화사가 증거하듯이, 전위 의식은 어떤 단일한 이념적 실체가 아니다.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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