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앞

이 달의 말

  • [7월의 말] 타이밍 | 이갑수 | leegapsu

       여자 친구와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코엑스에 간다. 영화를 보기도 하고, 전시나 공연을 관람하기도 한다. 여자 친구는 아쿠아리움을 좋아한다. 그녀 덕분에 아쿠아리움에 열네 번이나 갔다. 여자친구는 바다거북을 좋아한다. 나는 흰 수염고래를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아쿠아리움에는 흰 수염고래가 없다. 나는 해양생물을 보는 게 싫지는 ...

  • [6월의 말] 테이크 온 미 | 오현종 | ohyunjong

       소설가가 되고 나서 영향 받은 작가나 작품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마다 나는 마가렛 애트우드, 재닛 윈터슨 등 몇몇 소설가의 이름을 번갈아 대곤 했다. 다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한 이름들이었다.     내가 호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부터 영향 받은 바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

 

골방에 널린 잡문

  • 문학의 벼룩시장은 어디 있는가 sifl2017

    — 대중문화 시대의 ‘소수 문학’    나는 혼자인 것도, 남에게 자리를 내주고 쫓겨나는 것도, 그리고 떠나버려야만 하는 뭔가를 그게 무엇이든 떠나버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 전위적 의식, 실험적 실천 bitter_write2

    —『쓺』 2호 특집 편집의 말     문학 실험이 미지의 상상 세계를 열기 위한 언어 탐구의 구체적 실천이라면, 그 실천을 추동하는 어떤 정신적 에너지가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새삼, 그것을 전위 의식이라 부르려 한다. 지난 세기의 문화사가 증거하듯이, 전위 의식은 어떤 단일한 이념적 실체가 아니다.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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